안녕하세요, 나랑이 입니다!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얼리고 녹혔다를 반복하여 발효 및 숙성 시킨 것인데요, 오늘은 우리 일상에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과메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과메기 효능 >
√ 혈압 관리 및 두뇌건강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아르기닌 이라는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가 과메기에 함유 되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내 노페물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 개선 및 각종 심혈 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과메기에 오메가 3는 물론 비타민 A와 E 등의 영양소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있어 뇌세포 활성화 및 뇌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뇌의 퇴화 진행을 늧추어 주고 기억력 향상, 인지능력 향상, 건망증 특히 퇴해성 뇌질환인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 및 피부 미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과메기에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철분, 인 등 영양분이 풍부해서 체내 지방 저장량을 감소 시켜주고 분해를 도와주며 장 활동을 원활이 해주어 숙변 해소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핵산과 비타민 C, E 성분이 과메기에 풍부하게 함유 되어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합성을 억제하여 피부에 발생하는 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피부염 등을 완화 시켜주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있게 해주어 피부 건강 및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뼈 건강 및 면역력 향상
과메기에는 핵산, 비타민, 무기질, 비타민 D,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시켜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 시켜주며 소염 작용, 진통 작용 및 관절 연골의 보호 해주고 또한 골밀도를 향상시켜 뼈의 결합 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의 성장 발육에 효과적이며 노인 및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락토페린 이라는 성분이 과메기에 들어있는데 이는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고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을 향상시키며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 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빈혈 예방 및 소화기능
철분과 엽산이 과메기의 붉은 살에 다량 함유 하고있어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고 임산부와 대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발효 식품인 과메기의 경우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 시키며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를 향상 시키고 변비, 설사 및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
단백질 및 비타민 B1, B2 등 에너지 대사를 향상 시키는 여러 비타민 성분이 과메기에 풍부하게 함유 되어있어 체내에 피로를 쌓이게 하는 물질인 젖산 성분을 분해하고 신진대사 및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몸 속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 시켜주며 피로 및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 이라는 성분이 과메기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알코올 분해를 촉진 시켜주며 간세포를 보호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숙취해소 및 알코올성 간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과메기 100g당 주요 영양성분표 >
니아신 7.00mg | 지질 9.80g | 비타민 B1 0.04mg |
단백질 20.10g | 철분 8.00mg | 비타민 B2 0.11mg |
당질 0.20g | 칼륨 190.00mg | 비타민 B6 0.47mg |
아연 0.64mg | 칼슘 26.00m | 비타민 E 2.73mg |
엽산 5.20㎍ | 회분 8.50g | 콜레스테롤 83.00mg |
인 144.00mg |
과메기 100g 당 178kcal
TIP. 과메기 고르는 방법 및 보관 방법
- 고르는 방법
육질은 자줏빛에서 짙은 갈색이 돌아야하며 등 부분은 선명한 은빛이 있는 과메기가 좋습니다, 또한 냄새를 맡았을 때 묵은듯한 냄새가 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살이 통통하고 촉촉한 것이 좋으며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약간 남아있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질기거나 끈적거리고 쉽게 부서지거나 건조하고 습기가 과하다면 상한 과메기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과메기 껍질 막의 윤기와 아래 슬쩍 비치는 근육 색으로 제품 품질을 가늠하고 껍질 막은 반질 윤기가 나야하며 속살은 어둡지 않으면서 살짝 붉은색을 띄는 것이 잘 말린 과메기 입니다.
- 보관 방법
구입 후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랩으로 밀봉한 뒤 신문지에 싸고 1 ~ 2시간 정도는 냉장보관하고 더 오래 보관 할 경우 냉동고에 넣는 것이 좋으며 냉동 보관 시 공기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게 신선도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 먹기 1 ~ 2 시간전에 꺼내 자연 해동 후 조리하시면 됩니다. )
* 껍질은 벗기지 않은 과메기의 경우
신문지 및 기름을 흡수 할 수 있는 종이에 싼 후 비닐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2개월 정도까지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하게 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되로록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껍질 벗긴 과메기는 3 ~ 4일 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실온 보관은 산의 부패가 빨리 진행되어 비린내가 심하게 날 수 있으니 절대 하지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과메기 건강하게 먹는 방법 >
껍질을 벗겨내지 않으면 비린내가 나고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꼭 제거 후 드시길 바랍니다.
( 머리 쪽에서 껍질을 잡아당기면 쉽게 제거 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보통 마름모꼴로 썰지만 다소 얇고 길쭉하게 썰어내먄 몸통의 부드러운 속살과 비교적 단단한 꼬리 쪽 식감이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 뱃살에는 내장을 감싼 검은색 근막이 갈빗대와 함께 있는데 먹어도 상관 없지만 초심자들에게는 이러한 가시와 근막의 비릿함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 통 마리일 경우
먼저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 지느머리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쉽게 뼈를 갈라낼 수 있습니다, 번거로우시다면 완전 손질 된 과메기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과메기 섭취 및 주의사항 ※
염분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위험을 증가 시키거나 부종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간질환, 심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과메기 섭취 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평소 차가운 체질을 지닌 사람이 과다 섭취 시 복통과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두통, 현기증 반응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과메기 한 마리가 30g 정도로 1일 섭취량은 100g 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알레르기 및 건강 상태 고려
과메기에 퓨린이 함유 되어있는데 이는 과다 섭취 시 체내에 요산이 쌓이게 되어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고 통풍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오메가 3 성분이 들어있어 이는 혈액응고를 억제하므로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과메기 섭취를 피해야 하며 섭취 시 피부발진, 가려움증,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상태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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