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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음식 관련 정보들

제철 음식 #07_삼치 효능 및 주의사항

by 나랑이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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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랑이 입니다!

 

오늘은 우리 밥상에 구이 및 조림 그 외 다양한 요리로 맛 볼 수 있는 영양만점 제철 음식인 삼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삼치 효능 >

 

  √    두뇌 발달 및 혈관 건강

DHA ( 오메가 3 )가 100g 당 1288mg 삼치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인지능력,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특히 뇌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칼슘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씻어내주고 생성을 억제 해주며 체내 혈관에 쌓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될 수 있도록 돕고  혈압을 조절 해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 및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피로회복 및 눈 건강

삼치에는 비타민 B가 다량 함유 되어있어 체내 에너지 대사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와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 가 삼치에 들어있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망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색소인 로돕신의 재생에 도움을 주어 눈 건강 개선과 야맹증, 안구 건조증 등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면역력 증진 및 성인병 예방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의 해독작용과 면역기능을 증진 시킨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라는 성분이 포함 되어있어 피부병 및 심장마비 그리고 설염 등 예방에 도움이 되며 삼치에 함유 된 오메가 3는 임산부와 태아 아기의 건강유지 및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난독증, 천식, 혓바늘 등의 염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뼈 건강 및 노화 예방

고등어의 약 2배에 달하는 비타민 D가 삼치에 풍성하게 함유 되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주며 뼈 건강을 개선하고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치에 비타민 E ( 셀레늄 ) 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 중 세포 손상을 예방해주며 피부질환 개선 및 암 그리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삼치 100g 당 주요 영양성분표 >

니아신 4.60mg 234.00mg 비타민 A 49.00㎍RE
나트륨 109.00mg 지질 10.60g 비타민 B1 0.06mg
단백질 19.30g 철분 0.30mg 비타민 B2 0.25mg
당질 0.10g 칼륨 320.00mg 비타민 B6 0.40mg
레티놀 49.00㎍ 칼슘 15.00mg 비타민 E 1.50mg
아연 0.47mg 회분 1.20g 콜레스테롤 83.00mg
엽산 1.00㎍    

 

삼치 100g 당 178 kcal 

 

TIP. 싱싱한 삼치 고르는 방법

-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구매 할 때 고기가 탄력이 있고 광택이 있으며 무늬가 선명한 것이 신선한 삼치 입니다. ( 아가미가 선홍색이며 눈이 선명하고 휜색, 깨끗한 비늘로 덮여 있는 삼치가 가장 좋습니다. )

 

- 무게가 가벼운 삼치는 수분이 적어 신선도가 떨어진 것 이니 구매를 피하시고 튼튼하고 무거운 삼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삼치는 강한 냄새가 나지 않으며 부패한 냄새가 난다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니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삼치의 경우 해동 할 때 냉동 시 섭취 가능한 품질을 유지하기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 하시는게 좋습니다.

 

< 삼치 건강하게 먹는 방법 >

- 토막을 내어 소금 구이를 하려면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배에 칼집을 넣어 내장부터 빼고 흐르는 물에 씻어 포를 떠서 등뼈와 잔가시를 빼내줍니다.

 

- 가시를 뺀 삼치는 소금을 뿌려 3 ~ 4시간 정도 두고 소금물에 절여둔 삼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가제로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낸 다음 껍질 쪽에 X자로 모양의 칼집을 넣은 후 조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삼치 섭취 및 주의사항 ※

삼치는 수은 오염에 노출이 높아 고수은 농도의 삼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수은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수 함량이 낮은 삼치를 선택하거나 섭취 빈도를 조절 하는 것이 좋으며 생선은 조리 후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삼치 권장 섭취량은 100 ~ 150g 이내이며 어류 섭취의 총 섭취량을 400g 이하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생선보다 삼치는 지방질이 많이 함유 되어있어 살이 연한 편이라서 부패 속도가 빠른 편이니 식중독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삼치에 들어있는 오메가 3 가 열에 굉장히 악한 특성이 있으므로 가열 했을 때 변성이 된 지방 및 단백질은 소화불량으로 가스가 차고 설사를 유발하거나 평소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알레르기 및 건강 상태 고려

퓨린이라는 성분이 삼치에 들어있기 때문에 평소 퉁풍을 앓는 분들이라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고혈압 혹은 혈액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거나 다른 의료 상태가 있는 경우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삼치 섭취를 피해야 하며 섭취 시 피부발진, 가려움증,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상태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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