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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CHAPTER06 : Say What You Want...김윤오

by 도-레미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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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usic Q 도레미 입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오늘따라 유독 잠이 안 오는 밤이네요. 아직 잠에 못 드신 분들이 계신가요?

 

오늘 제가 추천드릴 곡은 김윤오의 'Say What You Want' 라는 노래인데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그루브한 리듬감 그리고 가사들이 위로와 공감을 일으키는 곡인 것 같아요.

 

밤이 깊어가는 새벽, 아직 잠이 안 오신다면 이 노래 한 번 들어보심이 어떠실까요?

 

아티스트 소개 (lntoducing the artist)


1992년 01월 22일 본명 김성구 (김윤오)는 경기도 옹진군 대부면 (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출생이라고 한다, 김윤오는 아아이돌 그룹 HlGH4 멤버 리더 보컬 김성구로 2014년 04월 08일에 싱글앨범 [봄 사랑 벚꽃 말고] 데뷔하였으며 2017년 탈퇴 이후 예명 '레노'라는 이름으로 2017년 08월 21일 첫 솔로 앨범 '내 노래(My Song)'를 발표 하였다고 한다.

 

이후 2021년 03월 09일 '김지구'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며 김지구로서 첫 싱글 앨범 'LTM(Listen To Me)'를 발표 하였고 '김윤오'로 개명하여 2022년 11월 30일 새로운 이름 '김윤오'로서 시작을 알리는 첫 자작곡 '아직까지"라는 앨범을 스타트로 '11/31 (Feat. 드라마보이다무지 (Dramabo!damovie))', '가을 그리고 겨울 다음 봄' 앨범을 선보였다.

 

 

앨범소개 (lntroducing the album)


앨범 LTM (Listen To Me) 김윤오

발매일 2021.03.09

장르 R&B/ Soul

FLAC Flac 16bit

 

고요한 새벽 공기가 주는 허전함 속에 적당한 온도로 찾아온 김윤오의 첫 싱글 [LTM (Listen To Me)]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활동한 바 있는 '김성구'가 2021년 '김지구'로 돌아왔다.

 

첫 싱글 [LTM (Listen To Me)]는 '김지구'로서 처음으로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는 뜻과 '오래도록 이스너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라는 '장기기억저장'이라는 'Long Term Memory'의 뜻 또한 내포하고 있다.

 

타이틀 곡 'Say What You Want'는 어쿠스틱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일렉사운드 보다 어쿠스틱 악기들을 채용한 곡으로 'RYS'의 기타와 퍼커션, 일렉트릭 피아노와 오르간 사운드로 기존 일렉 사운드 트랙들과는 차별화를 주며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Say What You Want'라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그것을 표현한 보컬의 톤은 이 트랙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새벽 감성의 센치함을 적절하게 표현, 누구나 느낄 일상에서의 곰허함과 허전함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

 

특히 트레저 'Mmm', lTZY 'Not Shy', 아스트로 'Knock', 강다니엘 'Runaway', VERlVERY 'Get Away' 등을 작업한 유명 프로듀싱 팀 'THE HUB'와 DCTOM의 RYS가 작곡에 참여했고 강다니엘 'PARNOlA', 엑소 'Tempo', 태연 'Blue', 트와이스 'OXYGEN', 숀의 'Way Back Home', lTZY '달라달라' 등 감성적인 가사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JQ'가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화려한 이력을 갖춘 유명 프로듀서들의 손길과 김윤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탄생된 이번 솔로곡 'Say What You Want'! 리스너들에게 진한 R&B의 여운을 남길 김윤오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일상, 그 공평한 일상을 누구보다 열심히 바쁘게 지내보지만 가슴 한켠에 왠지 모를 '공허함과 허전함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하는 생각이 잠긴 자신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가사 중 '채도 낮은 하늘, 습도 없는 공기의 느낌'은 외로움의 공간을 무겁지만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악 감상 (Listening to music)


가사


채도 낮은 하늘이 내린 시간

고요함 속 분주함이 서림 바람

간질이듯 코끝 스친 온도를 내쉬며

바뀐 계절을 또 실감해 난

차분히 흐르는 매일

자리 잡은 것은 empty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공허함은 내

회색 그림자를 닮았어

해답도 대답도

없는 그 감정과

또 하루를 걸어갈 뿐

때로는 혼자인 것 같지만

뒤돌아보면 언제나

길을 잃은 듯 날 따라와

떼어내기는 또 귀찮고

내버려 두기엔

길어질 이 공허함 yeah

Say what you want

또다시 이유 없이

날 찾아온

그 맘을 달래보지만

이젠 익숙해져 가

메아리 없는 공허함 사일

비운 채 하루를 닫지

또 의미 없는 농담들 속에서

언젠가 지나갈 사람들뿐인데

난 왠지 그래

집에 돌아가는 길 나 괜히

아주 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불 꺼진 방에 마주한 자신과

아무런 기척도 없는 이 시간

가끔은 전원을 꺼버린 듯이

내게만 유난히 가벼운 공기

때로는 아무 계획도 없이

가끔은 그냥 멍하니

오늘 하루를 내버려둬

아무런 생각 하지 말고

언젠가 지나갈

오늘의 이 공허함 yeah

Say what you want

또다시 이유 없이

날 찾아온

그 맘을 달래보지만

이젠 익숙해져가

메아리 없는 공허함 사이를

비운 채 하루를 닫지

내게 숨어든

답이 없는 너 wo-u-no

Say what you want

이 밤이 지나가면

사라져버릴 넌 wuh-uh-uh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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