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usic Q 도레미 입니다.
여러분 오늘 별일 없이 무탈한 하루 잘 보내셨나요?
이런저런 일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 버스 창가 자리에 앉아 그저 멍하니 창 밖의 반짝이는 불빛들을 바라보다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추천 드릴 곡은 김유나의 l'm so lonely 라는 노래 인데요, 듣기 편안한 멜로디와 김유나님의 청아하면서 호소력 높은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며 특히 노랫말들이 많은 공감을 일으킨 곡 인 것 같아요.
어김없이 밤은 찾아오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밤 이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신 여러분께 부디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티스트 소개 (lntroducing the artist)
1991년생 09월 15일에 태어났으며 김유나 (Yuna Kim)는 DSP미디어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18년 03월 22일 풍부한 표현력과 가창력을 내세운 싱글 '그래서 그래'로 데뷔 하였다고 한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한강에서'를 비롯해 '매일매일이', '좋아한다는 말', '이젠 내가 너의 위로가 아니니' 등을 공개했고 2021년 8월에는 첫 번째 EP [CORAL]로 특유의 음색과 감성을 담아냈다고 한다.
앨범소개 (lntroducing the album)
앨범 l'm so lonely 김유나
발매일 2020.10.09
장르 R&B /Soul
FLAC Flac 16bit
"l'm so lonely 나를 둘러싼 사람 아무리 많아도 날 기댈 곳 없어..."
외로움에 대해 노래하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김유나의 새 R&B [l'm so lonely]
멜랑콜리한 감성의 곡들을 꾸준히 발표 중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김유나, 매 앨범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감성 장인 김유나가 외로움에 대한 곡으로 찾아왔다.
지금의 계절에 더욱 듣고 싶은 김유나의 목소리, 김유나만의 색깔이 담김 솔직한 가사, 그리고 이를 부드럽게 감싸는 풍성한 R&B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신다.
이번 신곡 역시 기타 이태욱(소란 멤버), 베이스 박종우(딘, 자이언티, 이진아트리오 등) 국내 정상급 세션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Artist Message
이 곡은 정말 곡이 안 써지던 시기에 선물처럼 쓰여던 곡입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억지스러운 가사와 멜로디만이 머릿속을 채우던 중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집에 귀가하던 길에 우연히 생각난 가사와 멜로디로 곡을 썼던 기억이 나요.
'l'm so lonely'는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외로움에 대한 곡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혼자 집에 돌아갈 때 라던지, 나만 빼고 모구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틈에 섞여있을 때라던지, 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틈에 섞여있을 때라던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지만 꽤나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봤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l'm so lonely'는 앞서 말한 것처럼 고민이 많던 시기에 많은 고민없이 쓴 곡이라 왠지 진자 '김유나'다운 곡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많이 가는 곡입니다, 지금의 계절과 참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구요.
여러분들꼐서도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음악 감상 (Listening to music)
가사
들썩이는 밤이 날 들뜨게 하고
발길 닿는 곳으로 걷디가보면
그 쯤엔 무언가 있을까
기대할 게 없는걸 알면서도 난
요란한 불빛에 속아 걷다 보면
텅 빈 나와 마주하게 되는 걸
지나가는 웃고 있는
즐거운 얼굴의 사람들
북적이는 무리 지은
군중 속의 사람들
모두 행복한 걸까
l'm so lonely 나를 둘러싼 사람
많아도 아무리
날 기댈 곳 없어
Falling slowly
다시 나만의 세상에 천천히
돌아가 oh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다 보면
낯선 곳에 어느새 멈춰있는 걸
난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는 걸
불 꺼져있는 신호등은
느린 걸음 재촉하고
외로운 나를 밀어내는
분주한 분위기에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는 걸
l'm so lonely 나를 둘러싼 사람
많아도 아무리
날 기댈 곳 없어
Falling slowly
다시 나만의 세상에 천천히
돌아가 oh
그저 멍하니 나 혼자
멈춰진 곳에 홀로 외로이
무언갈 기다려
누구든 좋으니
차가워진 내 마음 안아주길
바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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